전북 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7일 정읍지역자활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2.07.
전북 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7일 정읍지역자활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2.07.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7일 정읍지역자활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자활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 협약이 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원 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자활센터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급식지원과 같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검정고시반·자격증반 운영, 직업훈련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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