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째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홍남표 창원시장이 7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풀잎마을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본 후 입소자·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4.02.07.
홍남표 창원시장이 7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풀잎마을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본 후 입소자·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4.02.07.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7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풀잎마을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본 후 입소자·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풀잎마을은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서 입소자 55명과 종사자 4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지체·뇌병변 장애인에게 생활·의료·교육·심리·직업재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재활을 돕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풀잎마을은 중증장애인들이 다수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장애인의 안전에 최우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명서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장을 보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상인회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민생탐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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