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부터 25일까지

강동윤 작가 기획전 포스터.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4.02.07.
강동윤 작가 기획전 포스터.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4.02.0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대자연이 담고 있는 에너지를 영롱한 자개로 담아 빛으로 표현하는 강동윤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이날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LA아트쇼 출품작을 비롯해 자개가 담고 있는 탄생 및 부활과 재생, 풍요와 번영의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작품에 사용되는 자개를 비롯해 모든 재료를 개발해 사용하는 그의 작품은 최소 13단계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상이한 파장과 각도를 통해 주변의 색과 빛을 끌어들여 영롱하게 표현된 자연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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