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소 시장방문으로 시민과 소통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사진은 정장선 시장이 시장 상인과 악수하는 모습.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4.02.06.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사진은 정장선 시장이 시장 상인과 악수하는 모습.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4.02.06.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5일에는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사진은 정장선 시장이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모습.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4.02.06.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사진은 정장선 시장이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모습.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4.02.06.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경제의 근간인데 최근 유통생태계가 급변하고 고물가가 지속돼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많이 어렵지만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관계자는 “이날 북부 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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