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과 지역민들에게 신권 교환·용돈 봉투와 기념품 제공
무빙뱅크 내 ATM기기, 다양한 금융서비스 이용 가능

지난해 운영했던 BNK경남은행 무빙뱅크.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4.02.06.
지난해 운영했던 BNK경남은행 무빙뱅크.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4.02.0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설날을 맞아 오는 8일과 9일 창원중앙역에서 무빙뱅크(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설날맞이 무빙뱅크는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에게 신권을 교환해주며 용돈 봉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무빙뱅크 내에 탑재된 ATM기기를 통해 귀성객들은 현금 출금, 입금, 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날맞이 무비뱅크 이용 시간은 오는 8일과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고객기획부 김형태 부장은 “새뱃돈으로 줄 신권을 교환하지 못했다면 설날맞이 무빙뱅크가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중앙역에서 설날맞이 무빙뱅크가 운영되는 만큼 많은 귀성객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BNK 2024년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총 8000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BNK 2024년 설날특별대출은 오는 3월 8일까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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