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4.02.06.
전북 부안군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4.02.06.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보건소가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 및 평생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상반기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평소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검진을 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예방진료를 통해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 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한 지역사회 치과 연계,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건강한 삶과 직결된다”면서 “군민의 평생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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