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청 전경.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4.02.06.
경기 양주시청 전경.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4.02.06.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옥정신도시에서 덕계역을 연결하는 옥정순환 마을버스 101번을 6대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101번 노선은 덕계역을 출발해 옥정을 순환, 다시 덕계역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기점인 덕계역을 기준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차량 준비 및 등록,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오는 26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덕계역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이와 더불어 신도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신도시~덕계역 구간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신도시 주민들이 선택적으로 철도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고 최대한 빠르게 역으로 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질을 더욱 향상해 시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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