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사회공헌활동 집중기간 운용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 대상 취약계층 지원과 진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 ⓒ천지일보 2024.02.06.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 대상 취약계층 지원과 진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 ⓒ천지일보 2024.02.06.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발전소 주변 지역의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남동발전은 전통시장인 진주 자유시장에서 취약계층 100가구와 복지시설 5곳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부 경남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 KOEN 나눔봉사단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이와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이형 소화기, 화재진압 소화 패치 등 화재 예방 용품을 시장 상인들에게 지원했다. 활동에는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과 이행환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본사지부위원장을 비롯한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이 동참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2일부터 약 3주 동안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과 노인일자리도 창출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사업’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진주와 사천지역의 12개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전통시장 내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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