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5일 오후 5시 2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3대를 동원해 폐기물을 바깥으로 빼내면서 물뿌리기를 반복한 끝에 화재 발생 약 6시간 만인 오후 10시 5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공장 근로자 4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한 개 동(548㎡)이 전소되고 나머지 한 개 동(1천379㎡)의 외벽 일부가 그을렸다.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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