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올해 신규로 위촉된 협의체 대표위원 30명 등 위원 663명은 향후 2년간 읍면동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해 관계 기관들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연계, 지역 보호 체계 구축,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협의체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이 돼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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