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5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2.05.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5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2.05.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애인을 위한 치료와 재활 지원 등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 일정에는 김동은·오세철·이대선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부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은 설날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소외된 계층의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이 부의장은 세류2동과 세류3동에서 진행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부의장을 비롯해 세류2·3동 단체장협의회, 여러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백미, 라면, 김, 생필품, 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후원받은 물품은 세류2·3동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1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부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많은 분이 함께해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온기와 응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5일 세류2동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천지일보 2024.02.05.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5일 세류2동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천지일보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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