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LINC사업단 창업지락 포스터 (사진제공: 서강대)
창업에 대한 앎(知)과 즐거움(樂)을 동시에 느끼는 오감(五感)만족 창업페스티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대(총장 유기풍) LINC사업단(단장 이태수)은 오는 5일 ‘2015년 창업문화로드쇼, 수도강원권 창업지락(創業知樂, 이하 창업지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에 대한 앎(知)과 즐거움(樂)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의미의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강대 LINC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날 행사에는 유기풍 서강대 총장,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창업가들인 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컨셉과 테마를 설정하고,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각 존(Zone)’에서는 창업동아리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창업에 대한 적성 여부를 타로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창업성향타로도 볼 수 있다.

‘미각·후각존’에서는 서강대, 강릉원주대, 한양대(ERICA)의 캠퍼스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촉각 존’에서는 생활 속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제품을 기획하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24개의 연합팀의 참여로 진행한다.

‘청각 존’에서는 8개 대학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멘토단이 한권의 책이 되어 이야기를 전달하는 로테이션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어드벤쳐, ADD-VENTURE: 도전하는 청소년”이 열린다.

서강대 유기풍 총장은 “서강대에서 열릴 창업지락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 및 창업교육 관계자가 창업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창업교육기법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내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