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1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서천군청)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천군은 1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각 기관단체장, 충남도 및 서천군의회 의원, 출향인 단체 임원 및 서천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6기 출범 1주년의 의미를 되살려 군민의 단합된 의지를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고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실현을 위한 군민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 노박래 서천군수
군민의 날 기념식은 새서천대상자 및 군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노박래 서천군수의 기념사, 최창근 정책기획실장의 우리군의 미래 비전 설명에 이어 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서천군합창단과 참석자 모두가 서천군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 됐다.

노박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서천군민에게는 특유의 끈기와 저력이 있기에 밝은 미래와 희망의 내일이 있다”며 “군민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진정한 소통과 화합으로 서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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