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제공: 최춘식 의원실) ⓒ천지일보 2024.02.03.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제공: 최춘식 의원실) ⓒ천지일보 2024.02.03.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를 통한 ‘재선’에 도전하기 위하여 지난 1일 공천 신청을 마쳤다.

포천군의회 군의원과 경기도의회 도의원 등 풍부한 지방의회 경험을 강점으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현재까지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춘식 의원은 경기도당위원장, 중앙연수원장 등의 핵심 당직을 맡아 국민의힘을 위해 수도권 정치권에서 온 힘을 쏟아부어 ‘당을 위한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회 원내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국민안전 보장, 지방자치 발전, 농업 분야 규제완화와 발전방안 마련, 민주당 측의 포퓰리즘 정책 강행에 대한 대응 등 많은 일들을 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포천·가평 지역구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실제 가시적인 큰 성과들이 나왔다.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서 포천시민의 염원이었던 ‘포천 구 6군단 사령부 부지 반환 결정’을 이끌어 냈고, 가평군민이 가장 원하는 ‘접경지역 지정’에 대해 행안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 의원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결 옥정포천선 건설에 대한 지속적인 국비 예산 반영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2029년의 적기 개통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GTX-B의 가평 연장도 국토부 측과 적극 협조해 최근 윤석열 정부가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이끌어 냈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제12호까지 공약을 연달아 발표하는 등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최 의원은 다가오는 4월 총선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계속 연달아 발표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4년의 국회의원 임기는 제가 시작한 과제와 공약들을 매듭짓기에 부족하다”면서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동시에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정치, 그리고 자유와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가평 관광특구 지정, 경로당 냉난방·양곡비 운영비 통합 및 지원 확대, 포천 소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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