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 (제공: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가 2023년 출시 이래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 흘림방지 이중리드가 적용됐고 플라스틱 빨대와 캡이 제거돼 보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이에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로부터 “기존 제품보다 분리수거가 한결 수월해졌다” “마실 때 흘러넘치지 않는 게 신기하고 기특하다” 등 꾸준한 호평을 받은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와 ‘천연수’를 무라벨 패키지로 출시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플라스틱을 지속 줄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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