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 격려·안전사고 유의 당부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우체국을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4.02.02.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우체국을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4.02.02.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우체국을 찾아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날 진주우체국 우편물 발착장을 둘러보며 평소보다 급증한 소포와 우편물 배송을 위해 분주한 100여명의 집배원 등 현장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한 배송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우편 서비스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집배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의 마음과 소식을 전하는 여러분도 소중한 가족이기에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구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시민들이 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유병록 진주우체국장은 “바쁜 시정 속에서도 현장근무자들에게 많은 힘을 주신 진주시장님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배송량이 많아졌지만 적기 배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우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우체국은 지난해 11월 ‘복지 등기 우편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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