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인천역장(오른쪽 세번째)과 김경임 연안지역아동센터장(오른쪽 네번째)이 기부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24.02.01.
이상용 인천역장(오른쪽 세번째)과 김경임 연안지역아동센터장(오른쪽 네번째)이 기부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24.02.0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 인천관리역이 지난달 30~31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구립 연안지역아동센터’에서 물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구립 연안아동지역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시설이다.

인천역장 등 인천역 직원들은 행사기간동안 구립 연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전통시장 먹거리를 전달하고 저소득·맞벌이 가정 아동들의 학습지도 및 지역아동센터 환경정비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복지단체에 기부해 소상공인 진흥 및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도 담았다.

이상용 인천관리역장은 “지역아동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전개했다”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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