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 운영·홍보 등 지원

1일 전북 무주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무주군) ⓒ천지일보 2024.02.01.
1일 전북 무주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무주군) ⓒ천지일보 2024.02.01.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1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무주군 지역사회 발전과 철도 연계 상품개발 및 홍보, 인센티브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협약을 통해 무주군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지원 및 협력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홍보·판매·인센티브 지원 등을 수행하고, 전북본부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축제 및 농특산물 홍보 지원 ▲철도관광상품 및 무주군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은 전국 152개 지자체 중 10대 관광매력도시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며 “무주군이 한국철도공사와의 파트너십이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을 더욱 특별하게 하고 철도관광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훈 전북본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를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매진해 무주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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