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 영·유아용 화장품 3종 세트 포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키캉스(키즈+호캉스) 콘셉트의 ‘키즈 스테이케이션(Kids Stayc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키즈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부모로서의 삶을 더 쉽고 멋지게’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Konny)’와 협업을 통해 출시된 아이 동반 가족 고객 맞춤형 객실 패키지다.
키즈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객실(프리미어 룸, 디럭스 룸, 패밀리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중 선택 가능) 1박, 성인 2인 및 만 12세 이하 어린이(최대 2인까지) 모모카페 조식 뷔페, 코니의 이지바스 후드 타올 1개, ‘바베(BABÉ)’의 페디아트릭 영유아용 화장품 3종 세트가 포함된다.
특히 목욕 후 옷처럼 입히는 망토형 타올인 코니의 이지바스 후드 타올은 밤부 혼용 소재로 몸을 빠르게 말려주고 젖은 머리를 폭 감싸 말려주는 넉넉한 후드에 폼폼이 달려 있어 아이와 더욱 기분 좋게 목욕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스페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베의 페디아트릭 3종 세트는 배쓰젤 100㎖,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밀크 100㎖, 엑스트라 마일드 샴푸 200㎖로 구성돼 있다. 호텔 투숙 이후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용량의 제품이다.
패밀리 스위트 또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 예약 시 엑스트라 베드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단, 엑스트라 베드는 반드시 개별적으로 사전 요청해야 한다. 패키지 투숙객은 호텔 피트니스와 객실 내에서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김차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과장은 “아이들 물놀이 및 목욕 필수 아이템인 코니의 이지바스 후드 타올과 영유아용 샴푸, 배쓰젤, 바디밀크까지 알찬 구성의 키즈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 방문 시 챙겨야 하는 아이들 준비물 가방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 질 것”이라며 “올겨울 아이들과 함께 호텔에서 키즈 호캉스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