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단체 관광 차량 임차비 지원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청 전경.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청 전경.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4월까지 3개월간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무주군에 따르면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을 방문해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마트 등 관내 모든 상가에서 결제한 총 10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인까지 입장료 50% 할인을 받는다.

여행사를 통해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숙박업소와 무주군 지정 관광지, 음식업소 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조건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에는 1인 5000원, 차량 1대당 임차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당일 이용 단체 관광객들에게는 차량 1대당 임차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장기진 무주군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매력을 이벤트 상품으로 더욱 알뜰하고 풍성하게 즐겨 보시라”며 “무주가 자랑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여러분의 무주 여행을 만족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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