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인터넷쇼핑몰 할인 행사 보니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오늘부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에 백화점 71개 점포, 대형마트 398개 점포, 편의점 약 2만 5400개 점포 등 모두 2만 6000여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국의 200개 전통시장과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도 동참한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입점한 롯데백화점·롯데닷컴·CJ몰·현대H몰·AK플라자·갤러리아백화점·대구백화점·홈플러스·AK몰 등 대형 유통업체 9곳과 함께 인기 브랜드 ‘슈퍼딜(할인)’을 진행한다. 제휴사별로 구매 합산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을 G캐시로 돌려주는 ‘캐시백(환급)’ 혜택도 마련했다.

옥션도 같은 기간 같은 업체들과 함께 ‘2015 옥션 가을 정기세일’을 펼친다.

11번가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매일 패션·혼수·레포츠·모바일티켓·가전·잡화·유아용품·인테리어 등 테마 품목을 정해 할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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