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 좋은 평가 받아

전북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청 전경.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4.01.31.
전북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청 전경.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4.01.31.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공모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남원시는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가 응모한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은 최근 부각되는 챗-GPT, Bing등 AI를 활용해 작가가 되어보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직접 AI 신기술을 배우고 활용해 글을 써봄으로 시집 1부, 에세이집 1부, 그림 동화책 3부 등 총 5개 작품을 책으로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라며 “남원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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