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4.01.29.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4.01.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과 기부금 총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산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부산시노인건강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기누전 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소화패치와 건강의료기기 구입·저소득가정과 쪽방거주민들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보호대상아동 환경 개선 사업 ‘캠코온리’ ▲부산시민공원 내 ‘키우미 예술정원’ 조성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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