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천지일보 2024.01.29.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천지일보 2024.01.29.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이 한국기술교육대 LINC3.0사업단, 충북대 LINC3.0사업단과 함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3기’교육을 지난 2~25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충청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개 대학이 지난 2022년 동계 방학 때부터 꾸준히 운영해오는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Step by Step’ 프로그램으로, 1단계에서는 반도체 온라인 콘텐츠 선행학습 후, 2단계로 반도체 설계 IDEC센터 교육장에서 반도체 소자 설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3단계는 반도체 관련 기업 탐방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와 경기도 화성시내 위치한 ㈜ASML KOREA를 1·2차로 나눠 방문해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고석철 공주대 LINC3.0사업단장은 “LINC3.0사업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반도체 우수 인재 양성을 기대하며, 향후 지산학 협력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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