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메타버스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바다진주팀(김하윤, 최예나, 서다연, 최승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상명대학교)ⓒ천지일보 2024.01.29.
제3회 메타버스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바다진주팀(김하윤, 최예나, 서다연, 최승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상명대학교)ⓒ천지일보 2024.01.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제3회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메타버스 콘테스트 VR버전 공모전에서 바다진주팀(3학년 김하윤, 최예나, 2학년 서다연, 최승주)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봇작봇작팀(3학년 김희연, 안지윤, 김채림, 2학년 임지은, 정유빈)이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수상팀들은 융합, 공유, 개방 등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부합하는 키워드와 주제를 선정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과 구체적인 제작 능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한 제3회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메타버스 콘테스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획하고 메타버스 상에 혁신융합대학 맵을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콘테스트다.

김원재 AR·VR미디어디자인 전공주임 교수는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창의융복합 첨단교육을 도입해 특성화하고 있다”며 “AR·VR미디어디자인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융합형 첨단교육 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AR·VR 분야 첨단 기자재 확보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초실감형 현실 미디어 구현을 위한 AR·VR 기반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 전문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약 70억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활용하고 있는 ‘상명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지능형로봇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가 참여하고 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지능형로봇 분야는 스마트 모빌리티/ 재활 및 헬스케어 로봇(상명대), 제조 로봇/휴머노이드(한양대(ERICA)<주관>, 광운대, 한국산업기술대), 로봇 융합 부품(부경대), 메카트로닉스(영진전문대), 물류 모빌리티(조선대) 등 대학별 특화 분야를 연계해 역할은 분담하되 강점을 결합한 공유대학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상명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지능형로봇 분야의 일환으로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주관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해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 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