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플라텍 · ㈜큐테크가 인천 서구 왕길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24.01.29.
㈜신광플라텍 · ㈜큐테크가 인천 서구 왕길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24.01.2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신광플라텍과 ㈜큐테크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라면 200박스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광플라텍과 ㈜큐테크는 매년 명절마다 오류왕길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각각 100박스씩을 꾸준히 기부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플라텍과 ㈜큐테크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라면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마음을 라면 기부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창덕 오류왕길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라면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