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오른쪽)이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진로멘토링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24.01.26.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오른쪽)이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진로멘토링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24.01.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25일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인하 진로센터)와 미래 인재 교육 지원을 위한 청소년 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 인하대학교(대외부총장 김웅희), 인하 위드아이(센터장 정기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올해 진행될 ‘진로멘토링’은 관내 중학교 3학년 300여명을 모집해 자기 이해 시간을 가진 후 인하대학(원)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행된다.

공학, 자연과학 등 이공계열 전공학과 멘토링을 통해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관내 학생의 건강한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인하 진로센터’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 진로 멘토링이 자신들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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