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 재직자 재교육 등 인적교류 확대

재능대학교와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가 26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재능대학교) ⓒ천지일보 2024.01.26.
재능대학교와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가 26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재능대학교) ⓒ천지일보 2024.01.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재능대학교가 26일 재능대 송림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업지원, 재직자 재교육, 현장실습,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박정은 부총장, 이주미 입학홍보처장, 한병조 산학협력처장, 성기영 총무처장 등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중소기업융합연합회 이헌구 연합회장, 김현근 남부지회장, 박명현 북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능대학교는 중소기업융합연합회와 함께 재직자 대상 직무 재교육, 회원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와 중소기업 물품구매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또 연합회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비롯해 대학 발전에 필요한 폭넓은 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헌구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연합회 소속 1000여 기업이 재능대학교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남식 총장은 “재능대학교가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업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산학연 교류를 통해 기업의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인큐베이터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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