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세현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 경선 선거대책본부(섬김 캠프) 발대식 현장 모습(제공: 김세현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26.
국민의힘 김세현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 경선 선거대책본부(섬김 캠프) 발대식 현장 모습(제공: 김세현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세현 국민의힘 남동구을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경선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고문단, 부위원장단, 본부장, 분과별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내 경선 승리는 물론 4·10 총선에서 민주당과 맞서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임명장을 받은 70여명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김세현 후보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번 경선과 본선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세현 예비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서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언론에 공개한 불체포특권 포기, 재판기간 세비 반납 등 정치개혁 의지를 담은 서약서를 상임고문에게 전달하고, 선거에서 승리하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후보는 “인천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가 돼 달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도록 4월10월 총선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남동구 재재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개발이익이 지역민에게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명했다.

특히 선대본부 명칭을 ‘섬김 캠프’로 정한 것은, 더이상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과 시민을 섬기는 정치가 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