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블로노보=AP/뉴시스] 러시아 조사위원회가 25일(현지시각) 공개한 영상 사진에 러시아군 수송기 Il-76의 잔해가 벨고로드주 야블로노보 인근에 흩어져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우크라이나 포로 65명, 러시아 군인 3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수송기가 접경지대인 벨고로드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격추를 받아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이 5구뿐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러시아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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