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의 주경투시도. (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 2024.01.25.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의 주경투시도. (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 2024.01.25.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9번지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짓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5일 밝혔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세대 중 일반분양 225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세대 ▲59㎡A 87세대 2단지 ▲49B㎡ 27세대 ▲59㎡C 90세대 등 총 225세대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청약은 오는 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으로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데다 상징성이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