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제95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광연 원장.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4.01.25.
제94회~제95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광연 원장.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4.01.25.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제94회~제95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이광연 원장이 추대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12월 19일 춘향제전위원장 추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광연 원장을 춘향제전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은 아영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 호남향우회장·재경 아영향우회장·재경 남원향우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남원시민을 위해 성금모금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및 중점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 임기는 2024~2025년이며 그동안의 역할을 바탕으로 ‘춘향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 더욱더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제94회 남원 춘향제는 오는 5월 10~16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