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환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른쪽)이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4.01.25.
오용환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른쪽)이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4.01.2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오용환 의장과 반미선 의회운영위원장, 유광희 총무위원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용환 의장은 “재난과 재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동구의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그 뜻을 함께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취약계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 보건·혈액사업 등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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