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민씨 (제공: 문화재청) ⓒ천지일보 2024.01.25.
배우 김영민씨 (제공: 문화재청) ⓒ천지일보 2024.01.25.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배우 김영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5일 문화재청은 이날 10시 20분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배우 김영민 씨를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불시착(tvN, 2020)’ ‘나의 아저씨(tvN, 2018)’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민씨는 평소 우리 국가유산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경복궁 별빛야행, 종묘대제와 같은 주요 궁능유적 행사도 직접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궁능유적본부의 홍보대사로서 궁궐과 조선왕릉 활용 프로그램 홍보, 복원현장 소개 등 궁능유적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나라의 대표 국가유산이자 관광콘텐츠인 궁궐과 조선왕릉의 체계적인 보존, 복원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해 김영민 배우와 함께 궁능유적의 가치를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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