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제조공장 신·증설
일자리 107개 창출 효과

24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청 회의실에서 LS엠트론, 세아제강, 지엘켐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천지일보 2024.01.24.
24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청 회의실에서 LS엠트론, 세아제강, 지엘켐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천지일보 2024.01.24.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기업인 LS엠트론을 비롯해 세아제강, 지엘켐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S엠트론은 완주 테크노2밸리산단에 궤도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세아제강과 지엘켐은 군산 국가산단 내에 있는 여유부지에 각각 강관과 천연 합성물 제조를 위한 공장을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3개사가 총 1061억원을 투자해 107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민선 8기 1년 반 동안 11조원이 넘는 기업유치 성과가 있었으나 기업유치는 항상 초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내에 소재한 향토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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