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부터 4개 구청 직거래장터 참가

종로구 신규 개척 도(道)푸드마켓 참여 등

도내 농수산물 완판 준비 완료

강원특별자치도청. ⓒ천지일보 DB
강원특별자치도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본부장 이명순)가 수도권 4개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 강원자치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하고 도내 농가 소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본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구민에게 전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도농간 상생과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도 12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월 25일(목)부터 2월 2일(금)까지 서대문구(1.25~26. 구청광장)를 비롯한 종로구(1.30~31.,청진공원), 구로구(2.1~2. 구청광장), 마포구(2.1~2. 구청광장) 행사장에서 깨끗하고 품질 좋기로 소문난 한우, 과일, 장류, 나물 등 도내 유명 농수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판로 개척에 성공해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개최하는 ‘청진공원 설맞이 직거래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는 특별 부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9월 ‘강원푸드마켓’으로 새 단장한 ‘강원자치도 경제진흥원 진품센터’가 참가해 수도권 홍보와 농가 매출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부스 직영’, ‘한우 구청 임직원 특판’, ‘한우 특장차 운영’ 등 행사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이명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더욱 새로워진 청정 농수특산물 및 다양한 도내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앞으로 ’강원푸드마켓‘을 통해 강원자치도 농수산특산물의 수도권 유통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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