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4.01.24.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4.01.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가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중반을 화수목 일정으로 2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반은 토일 일정으로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청량리캠퍼스를 개교해 북한이탈주민학생들이 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등 전공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학과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경찰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돼 다양한 대내외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인 ‘서강드림팀’은 소외 받은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교육을 실시했고, 대한노인회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비원신임교육 시 교육지원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중반을 목금토 일정으로 2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신도림캠퍼스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말반은 토일 일정으로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서강직업전문학교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주중반과 주말반은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매년 경비지도사합격자가 다수 합격을 하고 있다. 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학생은 가산점과 학점으로 인정되기에 경찰합격에 유리하고 경비업체에 취업 시에도 도움이 되는 경호경비보안 분야의 국가자격증이다”고 설명했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원신임교육을 이수 받은 교육생에게 맞는 취업처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경비보안업체들은 준비된 인력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 경비업체와 교육생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최근 경호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인 씨큐인을 발족했다”고 전했다.

장주상 학장은 현대그룹 산하 금강기획에서 수년간 인재개발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진로와 취업 상담은 물론 취업 연계까지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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