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어 잡기 체험 모두 매진
수산물 판매장 소득증대 도움

무안 숭어축제에서 숭어잡기 체험을 하고 있는 관람객 모습. (제공: 무안군청) ⓒ천지일보 2024.01.23.
무안 숭어축제에서 숭어잡기 체험을 하고 있는 관람객 모습. (제공: 무안군청) ⓒ천지일보 2024.01.23.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 운영됐던 숭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운영됐던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가 모두 매진되며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가장 큰 숭어(3.8㎏)를 잡은 장하람 어린이를 비롯해 회차마다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총 7명의 어린이가 황금바 1g을 선물로 받아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수산물 판매장(김, 감태, 장어)에서도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으며 택배 주문도 성황을 이뤄 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무안 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및 무안 수산물의 판매촉진 활동을 펼쳐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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