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당진사랑상품권 3500장 지원
‘당진시 헌혈의 날’ 지정 운영 중
“자발적 헌혈 분위기 확산할 것”

오성환 당진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2일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헌혈 권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4.01.23.
오성환 당진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2일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헌혈 권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4.01.23.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지난 22일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헌혈 권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당진사랑상품권 1만원권 3500장을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지급하고, 혈액원은 2월부터 헌혈한 사람들에게 당진사랑 지류상품권(지역화폐)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헌혈자 예우와 지원을 명시한 ‘당진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3년 8월 14일)’를 근거로 추진됐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자 지원 강화를 통해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과 자발적 헌혈 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왼쪽)이 22일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헌혈 권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4.01.23.
오성환 당진시장(왼쪽)이 22일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헌혈 권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4.01.23.

한편 당진시는 매월 1회 둘째 주 월요일(휴일인 경우 다음날)에 ‘당진시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홀수 달엔 당진시청 주차장, 짝수 달엔 당진 문예의 전당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헌혈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4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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