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기부 수량 3배 늘리고 수혜 확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농심켈로그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옮기고 있다. (제공: 농심켈로그) ⓒ천지일보 2024.01.22.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농심켈로그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옮기고 있다. (제공: 농심켈로그) ⓒ천지일보 2024.01.2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켈로그가 강북구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에 시리얼 총 19만인분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 전달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미아동 외에 삼양동과 인수동까지 수혜 범위를 넓히고 수량 또한 지난해 약 6만인분에서 올해는 약 19만인분으로 3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농심켈로그는 4년 연속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며 수혜 범위와 기부 수량을 더욱 확대해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켈로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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