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쿨한 공개 열애(출처: SNS)
현아♥용준형, 쿨한 공개 열애(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에 관심이 쏠린다.

용준형은 20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적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용준형과 현아는 각각 자신의 SNS에 서로 손을 잡고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현아가 해당 게시물에 용준형을 태그하는 동시에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후 팬들은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

이 이유는 2019년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한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에 용준형이 포함됐기 때문.  

당시 용준형은 대화방에서 동영상을 본 적이 있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반면 찍거나 유포하는 등 범법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 일로 그룹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다 2022년 가수로 컴백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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