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폰 갤럭시S24 체험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인공지능(AI)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18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AI 기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 공간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센트럴시티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4곳에서 약 한달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 AI가 변화시키는 새로운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실시간 통역’ 기능을 활용해 서로 다른 언어로 전화하며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서클 투 서치’ 체험존에서는 구글과의 협업을 거쳐 탄생한 새로워진 검색 기능 경험을,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사진 내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하는 창의적인 편집 기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새로운 AI폰의 시대를 여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다양한 AI 기능을 한 차원 더 몰입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