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 조별로 근무조 편성

평택시 청북읍 자율방재단이 지난 12일부터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과 관련, 현장 예찰·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현장 점검 모습.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4.01.19.
평택시 청북읍 자율방재단이 지난 12일부터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과 관련, 현장 예찰·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현장 점검 모습.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4.01.19.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청북읍 자율방재단이 지난 12일부터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과 관련, 현장 예찰·점검 활동을 전개해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승혁 청북읍 자율방재단 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 32명이 조별로 근무조를 편성해 관리천 일대 합류지점 둑, 배수로 등에 순찰을 진행했다.

백승혁 단장은 “평택시의 안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배수로 정비 활동, 겨울철 제설 활동, 위험지역 예찰·점검 활동, 복구 활동 등 평택시 재난·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율방재단 노고에 감사드리며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신속한 방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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