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묵 ㈜서린 대표가 남서울대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양 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천지일보 2024.01.18.
정영묵 ㈜서린 대표가 남서울대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양 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천지일보 2024.01.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8일 ㈜서린 정영묵 대표가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서린 정영묵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윤승용 총장은 “학생들의 교육과 대학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대학의 인재양성과 연구 성과를 통해 모든 기부자 마음에 보람과 자긍심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묵 ㈜서린 대표는 “올해로 개교 30주년이 되는 남서울대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속에서 우뚝 서는 명실상부한 명문 대학으로 커 가길 바란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남서울대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린은 2017년 설립된 건설관련 거푸집 생산, 시스템 비계, 동바리 판매 임대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국내 유수의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주택과 건축공사에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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