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위해 240만원 상당 쌀 모으기 운동 실천

(제공: 영천시)ⓒ천지일보 2024.01.18.
(제공: 영천시)ⓒ천지일보 2024.01.18.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 냉천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0㎏(2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부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정신을 되살려 MG새마을금고가 2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냉천새마을금고 박동일 이사장은 “올해도 회원 및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많은 쌀을 모으게 돼 기쁘고, 기부해 주신 분들의 정성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흥 금호읍장은 “매년 뜻깊은 운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돼 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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