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주제
오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포스터 (제공: 서울시)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포스터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공존의 도시 서울 이야기), 매력도시 서울(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 이야기)과 연계된 주제를 담은 전시작품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다.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전시계획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전시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작가에게는 창작대가와 제작지원비 지급(200만원), 전시공간 ,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올해 5월부터 12월 내에 기간 협의 후 전시를 진행한다. 하늘광장 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다.

조성호 서울시 총무과장은 “시민과의 동행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참여해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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