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이 밝히고 닭·오리 축산농가와 관련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 활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던 육용오리 9000마리와 청둥오리 1300마리 등 오리 1만 300마리를 지난 23일 살처분 처리했다.
지난 26일에도 AI 항원(H5)이 검출된 전남 담양 소재 한 식당의 오리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농식품부는 추석 연휴 기간 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체계 및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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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so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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