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서비스·임원교육·투어·코칭 등으로 사업 확장

(제공: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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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C레벨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임원 전용 토탈 솔루션 ‘휴넷CEO’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휴넷 관계자는 “임원의 성장이 기업의 성공과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비전으로 본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휴넷CEO’는 프리미엄 인사이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기본으로, C레벨 전용 교육 프로그램 ‘Executive MBA’, 산업전망, 비즈니스 전략 등의 ‘포럼’, 교육과 여행을 결합한 ‘인사이트 투어’, C레벨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코칭 솔루션 ‘코칭’으로 구성됐다.

‘휴넷CEO 멤버십’은 베이직과 프리미엄을 선택할 수 있다.

(제공: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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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은 최고 석학과 전문가들이 쓰는 아티클 ‘비즈니스 리뷰’와 10분 내외의 핵심 영상 강의 ’인사이트 클립’이 매일 새롭게 제공된다. 경영, 리더십, 이노베이션, 트렌드, 인문 등의 분야에서 임원들이 꼭 알아야 주제가 다뤄진다.

‘프리미엄’은 베이직 서비스 외에도 매월 1회 필독서 및 조찬 특강이 제공된다. 3개월 마다 휴넷CEO 교수진의 오프라인 강연도 참여할 수 있다. 임원 전용 포럼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임원들 간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된다.

‘휴넷CEO’ 멤버십의 연간 이용료는 베이직(100만원), 프리미엄(150만원)이다.

휴넷CEO의 대표 교육인 ‘Executive MBA’는 C레벨 전용 MBA다. 일반적인 임원 교육 및 대학 MBA의 장단점을 고려해, 현 시대 기업 임원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만들어졌다.

(제공: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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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 25명이 참여, 현장 중심의 총 100개 핵심 토픽을 선정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러닝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온라인으로는 핵심 이론을 배우고, 오프라인에서는 담당 교수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Executive MBA’의 수강료는 500만원(4개월)이다. 이외에도 휴넷CEO의 한 축을 담당할 ‘포럼’, ‘인사이트 투어’, ‘코칭’ 상품도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휴넷은 ‘휴넷CEO’를 CEO·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명품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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