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배상희 작가 개인전.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4.01.17.
지난해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배상희 작가 개인전.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4.01.17.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대관 전시로 운영된다.

대관 접수는 한국화·서양화·민화 등 회화를 비롯해 공예·뉴미디어·설치미술·조형물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는 내달 26일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7월초까지 총 아홉 차례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대관 접수를 받고 실시할 계획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내달 8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 내달 8일까지 우편(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 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함) 접수도 가능하다.

2024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도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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