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토론형 임원회의 현장(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천지일보 2024.01.16.
대화토론형 임원회의 현장(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천지일보 2024.01.1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6일 임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방된 공간에서 사장 주관 임원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기존에 회의장에서 임원들만 참석해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참관·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개방 공간인 본사 미디어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직원 역량 강화 및 업무효율화 목적으로 진행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교육, 직무교육 VR컨텐츠를 임직원이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점과 개선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문제 발생 현장에서의 현장 임원회의와 체험형 및 실무자 발제형 임원회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렇게 논의된 내용은 생산적인 회의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게시판에 게시해 전직원에 공유할 계획이다.

정용기 사장은 “2024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Safety-Together patrol ▲함께:한난 ▲스마트:한난 등 기술·사무·ICT 전 분야를 망라해 다양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갑진년 새해는 전사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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